우측 난소 기형종 진단을 받고 충격도 잠시..
혹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상
하루빨리 제거하고 싶어서 수술날만 기다렸다.
드디어 입원전날
급하게 준비물을 검색했고
경험 상 이것만 챙기면 된다.
⭐️ 입는 오버나이트 생리대와
물티슈, 마이비데 ⭐️
그리고 2차 충격은
병원에서 셀프 왁싱을 시킨다는 후기 발견
결론은 병원마다 다른데
나는 왁싱 X, 소변줄 X
모두 없었다!

입원 기간(2박 3일)
일요일 오후 4시 입원
월요일 오전 10시 수술
화요일 오전 10시 퇴원
입원 첫날
첫날은 오후 늦은 시간에 오기도 했지만
시간이 무척 빨리 간다.
환복하고 수술 안내사항에 대해 안내를 받고
항생제 반응 검사
저녁 식사 후 관장약을 먹는다.
화장실 가려고 새벽에 한두 번 깬 것 같다.
수술 당일
속옷 탈의 후 휠체어를 타고 수술실로 간다.
이때 심장이 벌렁벌렁 최고조에 달한다.
그리고 수술대에 누우면 바로
마취약이 들어가고
눈 떴을 땐 회복실이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
이동용 침대?로 병실 이동
이때 잠들면 안 되고
마취 후 떨어진 호흡 기능을 위해
심호흡해줘야 한다.
간호통합병동이었는데
알뜰살뜰하게 나를 보살펴 주신다 ㅠㅠ
그리고 수술 무사히 잘 되었다는 원장님 말씀 듣고
안심이 되었는지 스르르 잠듦
이날은 혈압이 낮아서 누워만 있었고
하루동안 맞을 수 있는 진통제
모두 놔달라고 함

그리고 2일 차부터
천천히 걷기 운동하라고 하셔서
이렇게 아픈데 어떻게 걸어요..? 했는데
걸을 순 있었다 ^^
가스통 빼기 위해서 많이 걸어야 한다고 한다.

2박 3일 일정이라 짧기도 짧았지만
챙겨간 책도 볼 시간 없을 만큼 빠르게 지나갔다.
다시 이 수술을 경험하고 싶지는 않지만
재발하는 건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영역이니
마음 편히 가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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